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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공부/가슴속에 품은 글

변한다는것 우리들이 느끼지 못하는 사이.. 사람들은 변하고 있습니다. 시간이라는 나이테를 돌다보면.. 결국은 사랑도 변해갑니다. 사랑하는 그 순간.. 그 사랑이 영원하기를 갈망하지만.. 어쩜 영원한 사랑이란.. 상상속에서나 가능한 일은 아닌지.. 사랑을 시작하는 사람들은.. 그 사랑을 얻는 그 순간부터.. 곧잘 그 사랑을 열망하던 때의 마음을 잊어버립니다. 그리고 서로의 소중함을 잠시 잊어버립니다. 그것은 때로 인연의 끝을 부르기도 합니다. 사랑의 순수함과 아름다움도 잠시.. 상처와 아픔만을 서로에게 남겨야 합니다. 그것은 사랑이 변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이 변해가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동안에 우리는 알지못합니다. 사랑의 소중함과 행복들을.. 사랑이 변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이 변해간다는 것을 더보기
버리는 결단 성장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과거와 가족의 결점을 인정하고, 물려받은 것 중 거부하고 싶은 것은 과감히 버려야 한다. 가령 알코올 중독이었던 아버지의 영향이 자신에게 미치고 있다면, 그 사실을 단순히 부정할 것이 아니라, 과감한 결단을 내려야 한다. 그러지 않는다면, 항상 과거에 고정된 채로 자신도 모르는 사이 어느새 알코올 중독자가 되어 살아가고 있을지도 모른다. - 수잔 놀렌-혹스마의 《생각이 너무 많은 여자》중에서 - 더보기
너를 생각하며 너를 생각하며 모래알 하나를 보고도 너를 생각했지 풀잎 하나를 보고도 너를 생각했지 너를 생각하게 하지 않는 것은 이 세상에 없어 너를 생각하는 것이 나의 일생이었지정채봉의 시《너를 생각하는 것이 나의 일생이었지》(전문)에서 더보기
◈ 놓치고 싶지 않은 사람 ◈ ◈ 놓치고 싶지 않은 사람 ◈ 세상을 살아 가면서 놓치고 싶지 않은 사람이 있습니다. 별 소식이 없는 듯 이리 살아도 마음 한편엔 보고픈 그리움 두어 보고 싶을 때면 살며시 꺼내보는 사진첩의 얼굴처럼 반가운 사람 그 사람이 당신이었으면 좋겠습니다. 한참동안 뜨음하여 그립다 싶으면 잘 지내느냐고 이메일이라도 띄워 안부라도 물어보고 싶어지는 풋풋한 기억 속에 있는 사람 그 사람이 바로 당신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살면서 왠지 붙잡고 싶은 사람이 있습니다. 세월이 흘러 그만 잊은 듯하여도 문뜩 문뜩 생각에 설렘도 일어 그렇듯 애틋한 관계는 아닐지라도 막연한 그리움 하나쯤은 두어 가슴에 심어두고 싶은 사람 그 사람이 당신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어쩌다 소식이 궁금해지면 잘 있는 거냐고, 잘 사는 거냐고 휴대폰 속에 젖..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