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 생각하며
모래알 하나를 보고도
너를 생각했지
풀잎 하나를 보고도
너를 생각했지
너를 생각하게 하지 않는 것은
이 세상에 없어
너를 생각하는 것이
나의 일생이었지
정채봉의 시《너를 생각하는 것이 나의 일생이었지》(전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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