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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공부/기적의 도서관

행복한 삶을 위한 명상 삶이란 살아가는 것이기도 하지만 죽어가는 것이기도 하다.죽음을 부정하기 바빠 삶을 즐길 수가 없다면 그것은 비극이다"어떤 사람들은 죽는 것을 너무나 두려워해서 진정한 삶을 시작조차도 못 한다"고 미국 시인 헨리 반 다이크는 말했다.열심히 살고자 하는 사람은 삶 그 자체보다 진실을 추구하길 원한다.진실보다 살아가는 것만을 갈구한다면 우리는 진정한 삶에접근할 수가 없다. 만일 진실을 우선한다면 죽음은 우리를자유롭게 해줄 것이며 그 진실은 지속될 것이다. 죽음은 곧 비움이다. 비우는 것을 시작한다면 그 순간부터 삶에 대한 해답을 얻게 될 것이다.우리는 죽음이 삶에 요구되는 한 부분이라는 것을 겉으로는 부인하지만 마음속으로는 이미 그것을 느끼고 있다. 새로운 삶이 자리하려면 죽음은 필연적인 것이다. 죽어야 할 .. 더보기
들어보아라. 지저귀는 새들의 소리, 나무 이파리를 간질이는 바람 소리, 흘러가는 실개천 소리,구름들과 사람들의 소리, 도로 위를 달려가는 자동차 소리, 무엇이든 좋다. 다만 그대가듣고 있는 것에 대해 해석하지 말라. 그대가 판단하는 순간, 그대 귀에는 아무것도 들리지 않게 될 것이다.정말로 신중한 사람은 확언하지 않는다. 어떤 것에 관해 결코 결론 내리지 않는다.인생은 하나의 과정으로써 결말이 없다. 어리석은 자만이 결론을 내린다.지혜로운 사람은 결론을 내리기를 주저한다. 그러니 단정하지 말고 들어라.가만히 들어라. 주의깊게, 조용히, 활짝 열린 자세로, 수용하라.그대를 에워사고 있는 소리를 전체적으로 들어라.그러면 놀라운 일들이 일어날 것이다. 어느 날 갑자기 소리가 있고, 그 소리를 듣는 그대가 있고.. 더보기
기탄잘리 바닷가에서(On the seashore)바다는 웃움소리를 내며 밀려오고 해안의 미소는하안 빛을 냅니다.죽음을 흥정하는 물결은 아기의 요람을 흔드는어머니처럼 아이들에게 뜻 없는 노래를 불러줍니다.바다는 아이들과 놀고 해안의 미소는 하얀빛을 냅니다.시초(The Beginning)아침 햇빛과 쌍둥이로 태어난 하늘의 첫 아가야제목 : 기탄잘리(신에게 받치는 송가)지은이: 타고르 더보기
아메리카 인디언 날이 밝는 것을 거룩한 일로 여기면 하루 하루가 다 거룩해진다.어떤 날을 굳이 다른 날들과 구별해서 성스러운 날로 만들 필요가 없다.하루하루가 다 성스러운 날이기 때문이다.언제나 자유롭게 사는 법을 터득하라.고정관념의 포로가 되지 말라.그런 생각들은 제난과 혼돈만을 가져다줄 뿐이다.어둠속에서 고집을 부리지 말고, 살아 있는 대지로부터지혜와 힘을 구하라.모든 것에 경이를 느끼는 아이처럼 주위세계에귀를 기울이라작은 풀줄기에서 머나먼 별에 이르기까지 모든 피조물에대해 사랑의 감정과 경배하는 마음을 가져보라.그러면 예전의 조화를 되찾게 될 것이다.나무나 노을이나 개울같은 다른 형태의 생명들과 대화하는법을 배우라. 그것들은 그대 자신의 다른 형상이다.제목 : 아메리카 인디언엮은이 : 장폴 부르 엮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