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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공부/기적의 도서관

기탄잘리

바닷가에서(On the seashore)

바다는 웃움소리를 내며 밀려오고 해안의 미소는

하안 빛을 냅니다.

죽음을 흥정하는 물결은 아기의 요람을 흔드는

어머니처럼 아이들에게 뜻 없는 노래를 불러줍니다.

바다는 아이들과 놀고 해안의 미소는 하얀빛을 냅니다.

시초(The Beginning)

아침 햇빛과 쌍둥이로 태어난 하늘의 첫 아가야

제목 : 기탄잘리(신에게 받치는 송가)

지은이: 타고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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