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자녀가 남보다 뒤처진다거나 재능이나 특기가전혀 없다고 불평하는 부모는 실제로도 자녀를 그렇게 밖에 키우지 못한다. 이런 부모는 자신도 모르게 자녀를 부정적인 생각과 말 속에 가두어 버린다.
이런 부정적인 생각과 말을 버려야 한다. 특별하지 않은 아이는 단하나도 없다. 모든 아이는 훌륭한
잠재능력을 지니고 태어난다. 잠재능력이란 자신이 하고자 하는 일을 실현하는 힘이다. 이 힘으로 아이는 자신이 의도하는 대로 재능을 발휘할 수 있다. 하지만 이 마음(잠재의식)의 작용이 뒷받침되어야 한다. 마음이 움직이지 않으면 자신의 숨겨진 힘을 발휘할 수 없다.
훌륭한 잠재능력을 소유하고 있음에도 어머니의 부정적인 말고 생각 때문에 아이의 능력은 그대로 묻혀버리고 마는 것이다. 부모의 긍정적인 사고가 자녀를 바꾼다. 사람은 육체적인 세계보다 정신적인 세계의 지배를 받으며 살아가는 존재다. 정신이 육체에 영향을 주는 것이다.
예를 들어 매일 하기 싫은 일을 억지로 계속하면 대뇌는 갈등하다가 지쳐버린다. 이런 상태는 간뇌에 그대로 반영되어 자율신경계의 활동과 내분비계의 작용을 둔하게 만든다. 이러면 부신피질호르몬의 분비가 저하되어 원기가 없어진다.
반대로 밝게 생활하면 부신피질 호르몬이 충분히 분비되고, 이것이 혈관과 내장기관으로 들어가 기관들의 활동을 활발하게 하고, 원기를 왕성하게 만든다.
이처럼 마음가짐 하나로 육체는 변화한다. 이는 즉 사람이 쉽게 바뀔 수 있음을 의미한다. 어머니의 생각 하나, 아이에게 건네는 말 한마디가 아이를 바꾼다. 이렇게 함으로써 아이가 본래 타고난 재능을 밖으로 끌어낼 수 있다. 자녀를 훌륭하게 키우고 싶다면,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그 태도부터 버려야 한다.
-똑똑한 아이를둔 부모들의 7가지 습관-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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