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9월25일
장군봉 입구...
뒤로 보이는 멋진 집과 저 멀리 장군봉 정상(오른쪽 바위산)
오르는 길은 저 바위가 부서져서..미끄럽다.
높지는 않지만 쉽지 않은 등산길...
바위마다, 소나무와 바람들이 지나고
저 멀리 중앙에 보이는 봉우리가 운장산
사랑하는 당신이랑 함께한 등산
드디어 장군봉 정상
주저리 주저리 달린 리본처럼 많은 사람이 찾았을 법한 정상
하산하는 길...쇠로 발판을 만들어 놨는데 이게 다리 짧은 사람은 어찌하라고
다리가 덜덜덜 흔들립니다..
신발끈 다시 묶고 출발~~
점점 햇살은 연해져 가고
해골바위
바위위에 자란 소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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