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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아이들

시인 유성준 동시

내 마음

내 마음은 줄이다.

길고 가는 줄이다.

내가 기분 좋을 때는

줄이 늘어 난다.

내가 기분 나쁠 때는

줄이 끊어진다.

내 마음은 줄이다.

사랑의 줄이다

내 마음은 줄이다.

반짝이는 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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