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시 전주 출발 리무진을 타기 위해서 집을 떠났다.
가방을 차에 넣으며 아들에게 말했다.
완주가 목표가 아니라 건강하게 다녀오자라고
항공기 발권은 인터넷으로 해서 키톡으로 받고. 베낭은 대한항공이다보니 C12~15중 하나에서 수화물을 접수하는데 베낭보호를 위해서 비닐을 요청하니 유모차 비닐이라며 커다란 비닐을 줘서 베낭을 넣어서 수화물 처리 했다.
유럽사용가능 유심은 ee유심이라고 30일 5기가
배송비포함 36,900원을 3층서점에서 수령했다.
이 유심은 교체하는 순간부터 카운트가 된다.
식사후 나오니 가장행렬이 있다.
왕과 왕비의 행차시네~
흐미~^^
커피 한잔과 후식으로 빵을 선택한 아들~~
그리고 1분도 지나지 않았는데 전화벨이 울리면서 출입국관리소 축산00이라며
신고서 작성했는지를 물어보아, 지금 하려한다니
전화로 가능하다며 여권번호를 묻고 다 되었다고
통화종료하는데~~
이게 뭐지?
아하~~
나의 주소지가 시골이고, 시골아버님이 소를 한마리 키우고 계시니 동거인으로 신고 해야 하는모양이다. ㅎㅎ
12시간 비행하는 건 힘들다. 장거리여행은 젊어서 해야겠다.
했다.
샤틀레역까지 한정거장을 가서 7호선을 갈아
타고 민박에 도착하니 집나선지 25시간이 지났다
하고 위역에서 환승, 다시 샤틀렌역에서 분홍색
7호선을 갈아탈 수 있도록 도움을 받았다.
두명의 지하철요금은 20.6유로로 카드결재 했다.
우리는 산티아고 순례길가는 모자로 당신에게 감사표시로 사진을 찍고 싶다니 흔쾌히 응해주는
파리지하철 천사이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기를
기원해 본다.
이걸로 오늘은 마무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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