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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고싶은 것들

외도를 다녀오다

2005년1월23일

한국의 파타야 외도를 다녀오다.

새벽 7시..아빠가 잠을 깨운다..

유성준 유성호 어서 준비해야지?

엄마도 부지런히 서두른다 오늘은 어딜 가는 것을까?

아침에 눈이 왔다..

소양-진안-장수-장계- 대전 통영간 고속도로에 들어섰다..

온통 하얀 눈 꽃 세상이다.

여기가 외도랍니다

여긴 해금강이구요~~파도가 너무 넘실거려서..

배가 무지 흔들렸어요!!바다가 너무 아름답죠?

정상에서 바라본 비너스 가든 전경


여긴 외도 들어가는 배를 타는곳..

학동 몽돌 해수욕장이랍니다..

돌들이 둥글둥글.....근데 넘 눈이 부셔서...

초록빛 바닷물에 두손을 담그면~~~~~~~~~~~~


여긴 한려수도(배이름) 관광 유람선 배예요!!

지금 외도에 도착 했어요!!

저기 뒤로 보이는 배가 제가 타고온 유람선이구요!!!

야자수나무가 있는 길에서 엄마와 한컷~~


선인장 동산에서~~~

여기가 비너스 가든..

겨울연가에서 마지막 장면을 여기 비너스 가든 앞에 있는 기숙사에서 촬영했대요

우리둘은 하나다..

성호와 손잡고 ...

갑자기 거인이 된 느낌..


남해 바다와 외도의 풍경이 하나가 된 느낌..

무엇이 보이는가?

정상부근 전망대..

밑은 아찔한 절벽이랍니다..

돌아오는 길에 들른 거제 어촌 민속 전시관입니다...

"배를 저어가자~~~~~"

왕복 7시간의 힘든 여행이었지만..

너무 재미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