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산에 살어리랏다~
연석산을 달리며 ~~
지구별 여행 가족
2013. 5. 6. 10:09
초딩 6년동안 봄, 가을 소풍지로 나에게 기억되는 그 곳에 갑니다.
오늘은 동행이 있어요~~
이 마당바위가 우리 소풍의 목적지에요!!
점점 지쳐가는 성호!!
100여년전 집터였어요~~
바로 우리 할머니가 태어나고 자란곳!!
우린 1.4km쪽으로 올라서 1.5km표지판 쪽으로 내려왔어요~
산책길 같기도 하고, 오솔길 같기도 하고,
그러나 오르막길에선 음!! 산이에요
가운데로 보이는 저 산의 길이 바로 밤티재
아마도 진안 구봉산인듯 해요~~
지난 1일 지나갔던 그 산!! 바로 앞의 연석산에 오르고 있으니까요~
대부산쪽으로 카메라를 돌려서~
연석산 정상이 가까워 졌어요~~
정상200m전에 정말 멋진 바위가 있어요~~
아~~ 오늘은 아쉽지만 눈으로 오르는 운장산!!!
와우!! 정상
중봉쪽으로 해서 하산길을 택했어요~
중봉에서 바라본 연석산 오르는 길
저 가느다란 길을 걸었어요!!
우리 할머니도 걸었고, 우리 아버지도 걸었고, 나도 걸었고 이제 우리 아이들이 걸어오는 길!
저 흑점 보이세?
가운데쯤 소나무 조금 밑에 흑점!!!
바로 내 사랑입니다~~
내리막길은 가파릅니다. 그래서 뛰어서 내려왔어요~
아주 재미있게~~
마당바위위에 선 성호~~
이제 하산해서~~~
눈돌아간다!! 저 앞에 아빠차가 지나가고 있다-성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