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산에 살어리랏다~

나홀로 지리산 무박 종주

지구별 여행 가족 2012. 9. 7. 09:20

 

 전주역 02시 5분 구례구가는 기차를 기다리며..

 꼭두새벽부터 시작된 산행. 성삼재에서 3시 50분 출발. 돼지령엔 사람 그림자도 없다

 임걸령 약수로 목을 축이고..5시 35분

 지난번 사랑하는 아들과 함께 했던 그 자리 노루목 6시 6분

 삼도봉 6시 37분

 화개재 6시 55분

 토끼봉 오르막길이다..7시 26분  경범 스타일~~~~~~~~~

 연하천대피소를 8시 25분 도착 식사후 8시50분 출발하고 만난 야생화

 갈때마다 사진찍던 그 자리, 오늘은 셀카다. 아들 보이니?

 벽소령 대피소 10시 4분

 선비샘에서 미숫가루로 허기를 달래고 11시 4분

 세석대피소는 패스~~12시46분

장터목 산장 2시 17분 도착. 오를 것인가 아니면 이대로 하산할 것인가를 고민했다.

그래~~ 끝까지 가보자! 이제부턴 나와의 싸움이다

 3시 35분 천왕봉에 서다

사진 찍어주신 분께 감사드리며..이제 집으로 간다

18시 40분 백무동 도착. 버스시간때문에 날아서 내려왔다.

19시 직행으로 인월로 출발.

산행거리 35.5km

산행시간 14시간 5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