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고싶은 것들

스페인 톨레토 여행 (10.30)

지구별 여행 가족 2017. 10. 31. 01:57

오늘은 톨레도 가는 날!! 스페인광장으로 버스를 타러 갔다.

스페인 광장의 분수대

구분이 잘 되지 않으나 저어기 물내려오는 곳의 모양이 조가비다. 아직 순례길 후유증 앓이중!!

이쁜 내새♡

이 분수대는 뒤편에 계신분 덕분에 유명한듯 하다.

달려라!!돈키호테~~
뒤쪽으로 세르반데스

엄마가 하라고 하라고 해서!!

이게 내가 하고 싶은 포즈여요~~

한시간을 달려 톨레도에 도착했다.
버스로 가고 자유관광은 24, 가이드(영어)관광은 35유로이다. 우린 자유로이~~

톨레도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에 내려서 사진을 찍을수 있도록 한다.

이 tajo강으로 약1,000km를 흘러가고, 스페인과 포루투칼에서 가장 긴 강이란다.
문명이 강유역에서 발달 했듯이 이 도시 또한 강을 따라 성장했다. 톨레도는 마드리드이전에 스페인의 수도였다.

톨레도 대성당

톨레도의 특산품!!! 칼

잘 보면 둥근 구슬모양이 4개있고 그 위에 십자가 가 있다. 이 땅에 무슬림(알라신을 모시는)이 융성 했다가 스페인(천주교)에 지배당하게 되자 알라 신등을 뜻하는 둥근구슬위에 십자가를 세웠다고 한다.

수도원이 강을 바라보며 서있다.

토마토, 참치 셀러드로 맛있다.

소고기~~

아이스크림

맛있는 만큼 비.싸.다.

이 엘스컬레이트를 무려 6개 타고 올라가야 톨레도를 볼 수 있다. 엄청 높은 곳에 도시를 세운 것이다. 방어에는 탁월하지 않았을까?

황금햇살이 숲과 들판을 적시는 오후 6시에 톨레도를 빠져 나왔다. 한참을 달리다보니 황금빛 햇살이 선물하는 노을이 수줍은듯 미소로 오늘을 마무리 해준다.

톨레도는 유네스코에 등재된 도시라고 한다. 많은 유적지가 있으며 관광상품화 되어 있다. 문화유산을 지키기 위해 에스컬레이트도 설치 된 듯 하다.

투어 48
점심 66.5(맛있는 곳으로 한국사람도 많이 찾는 곳이다. 음!! 그래도 비싸다.ㅎㅎ, 그래도 톨레도니까~~)
계 11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