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티아고 가는길
산티아고 가는 길 파리 여행의 조각들
지구별 여행 가족
2017. 9. 15. 03:18
여행을 떠난다면 그것도 해외여행이라면 케리어를 끌고, 챙넓은 모자에 하늘 거리는
리본을 메고 가야 할듯 하지 않은가?
같은 숙소에 묵는 아가씨들과 어머니를
보면 내가 두명쯤 들어갈만한 크기의 케리어를
끌고 왔다.
그러나 나는 등산바지에 등산베낭은 그 크기를
최대한 용량을 늘려서 오지 않았는가?
삶의 이유와 목적이 다르듯 여행의 목적도 각자의 삶만큼이나 다양한듯 하다.
어느 곳에 가서 명품쇼핑을 해야하는가를 논하는 같은방 룸메이트들과 다르게 스틱을 어디서 살것인가를 고민하고 있는게 나이다.
서로 다르게 보이지만 상품만 다를뿐이다.
오늘은 68세 드신 젊은어머니께서 자기보다 큰
케리어를 끌고 오셨다.
유럽여행을 위해 나라별 여행관련 책을 30~40번 이상씩 읽으시고 오셨단다.
언어장벽도 나이도 성별도 직업도 경력도
끓어오르는 열정을 멈추게 할 수 없는듯 하다.
어느 것이 정답이 아니 듯 서로의 삶에서
지금 이 순간에 충실히 살기를 바랄 뿐 이다.
리본을 메고 가야 할듯 하지 않은가?
같은 숙소에 묵는 아가씨들과 어머니를
보면 내가 두명쯤 들어갈만한 크기의 케리어를
끌고 왔다.
그러나 나는 등산바지에 등산베낭은 그 크기를
최대한 용량을 늘려서 오지 않았는가?
삶의 이유와 목적이 다르듯 여행의 목적도 각자의 삶만큼이나 다양한듯 하다.
어느 곳에 가서 명품쇼핑을 해야하는가를 논하는 같은방 룸메이트들과 다르게 스틱을 어디서 살것인가를 고민하고 있는게 나이다.
서로 다르게 보이지만 상품만 다를뿐이다.
오늘은 68세 드신 젊은어머니께서 자기보다 큰
케리어를 끌고 오셨다.
유럽여행을 위해 나라별 여행관련 책을 30~40번 이상씩 읽으시고 오셨단다.
언어장벽도 나이도 성별도 직업도 경력도
끓어오르는 열정을 멈추게 할 수 없는듯 하다.
어느 것이 정답이 아니 듯 서로의 삶에서
지금 이 순간에 충실히 살기를 바랄 뿐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