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산에 살어리랏다~

2017년 휴가 4일차

지구별 여행 가족 2017. 8. 18. 15:38
달밤이 절경이라는 벽소령의 새벽달 보며 시작
연하천대피소를 거쳐 화개제에서 반선으로 내려왔다. 16.8km
뱀사골 계곡은 신선이 노니는듯 절경이구나

형제봉지나는 다리!!
사랑하는 아들과 같이 걷던 그길~


지리산대피소마다 스템프가 있어 찍는 재미!

달달이가 고픈 아침~~
초코파이가 없다. 품절이란다~~

토끼봉은 이쪽(천왕봉쪽)에서 가도 힘들고
저쪽(노고단)에서 와도 힘들다. 토끼봉오를때 멘탈이동 현상을 보였으니~~

연하천 지나서 반대쪽(노고단쪽)에서 걸어 오던 남자분이 모자를 쥐어주며, 좀전에 만났던 어르신 모자인데 노고단에서 오늘 주무시니 가시는 길이면 갔다 주시라하여 접수했으나, 우린 화개제까지만 이동하는 관계로 화개제서 만난 분에게 모자를 건넸다. 잘 전달 되길 바라며!

반선 버스정류장에서 이제 집에 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