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착
여지껏 너에게 사랑한단 말은
수없이 해왔지만
평소 하고 싶었던 이 말만은 못한것 같다.
영원하고 싶다고..,
그리고 너는 내게 아주 특별한 존재란 얘기.
가끔씩 너라는 존재가 너무나 특별해
스스로 이런 저런 사건들을 만들어
괴로워하기도 한다.
역으로 이런 저런 상상을 하며
행복해 하기도 하고..,
너에 대한 모든 생각들이 극과 극으로만 짜여지는 건,
너의 말대로 너무 너에게
집착해서이기 때문일 거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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