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만 마음을 비우면
새털구름 만큼이나 포근하고
매미 울음 만큼이나 시원할 터
살아 있음에 감사하고,
욕심을 비워내면 살아 볼만한 세상인데...
투명한 햇살 가슴에 퍼 담으면
세상이 환해 보이고
잔잔한 작은미소 얼굴에 피우면
오늘 하루도 즐거워지는 것을...
비우고 또 비워
여유를 두어 마음의 자유를 누려보자.
삶의 참 자유를 찾아보자.
자연이 나에게 전하는 속삭임들이 들릴 것이다.
마음을 비우고 바라보는 세상
지난날 내가 보던 그런 세상이 아니다.
훨씬 넓어 보이고 편하고 아름답게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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