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길이 있었다
그래도 길이 있었다.
많은 가족과 온갖 신고(辛苦)를 겪었지만
그래도 길이 있었다.
바늘구멍 같은 틈새가 오솔길이 되기도 하고
오솔길이 큰길로 확 트이기도 했다.
- 조상원의 <그래도 길이 있었다> 중에서 -
지난 1년간 어두운 터널 같았읍니다.
희망이 보이지 않고 새로운 일에대한 무려움이 앞섰읍니다
그러나 길은 길로 이어지기 마련이고
터널을 지나면 다시 밝은 태양을 볼수있다는 희망이 있기에
인내했읍니다..
오늘 전 다시 태양을 보았읍니다.
터널이 길수록 태양은 더욱 빛났읍니다.
먼 곳에서 들리는 기차의 기적소리를 난 오늘 들었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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