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7월2일~3일
아듀~~ 아빠랑 캠프
2003년 처음으로 자연생활 어린이집에 인연을 맺은 후로
어린이집에서 하는 작은 행사들에 참석 했습니다..
올해는 모내기 행사가 끝났구요..
이제 아빠랑 캠프 행사가 오늘 끝났습니다.
올해는 성준이가 참석하지 못해 아쉽지만 성호의 마지막 캠프를 즐겁게 보내야겠지요!!
모종에서 V자를 들어 보이는 성호
몇일전부터 아빠랑 캠프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아빠가 젬벨,난타, 북을 배우는 동안 성호는 즐거운 수영을 했습니다.
배우기가 끝나고 즐거운 저녁식사 시간
모기를 쫓아내는 연막과 함께.. 모종에서 저녁을 간단하게 하고..
그동안 배운 솜씨를 뽑내는 시간..
짧은 시간에 배운것들이라.. 실수 연발이지만.. 아이들과 아빠만 있는 장소..
아빠들의 굳은 얼굴엔 웃음꽃이 활짝..
드디에 불꽃놀이 시간입니다..
야...~~~~호...
성호가 넘 기다리던 시간이예요!
아름다운 불꽃이 밤하늘을 수놓고...
아쉽지만 하루를 마무리 합니다... 아~~듀...
취침시간.. 성호는 반 친구들과.. 체스 놀이를 하구..
아빠들은 강당에 모여서 정신교육을 받았죠!!!
아빠와 성호는 3년째 텐트를 치고 잠을 잠니다..
오늘로 여기에 텐트를 치는것도 마지막 이겠죠..
밤새 많은 비와 천둥 벼락이 쳤지만... 우리의 텐트는 안전합니다..
왜냐구요? 모종에 쳤거든요..
다음날 아침.. 빗속을 걸어가며 아침 산책을 했습니다..
성호는 개구리 풍뎅이, 여치등을 잡구요!!!
무엇이 그리 신기한지 연신 웃기만 합니다...
모종의 대나무 의자에 앉아서 친구와 함께하고 있는 성호...
이제는 인절미를 만들어 보는 시간이예요!!
성호는 능숙(?)한 솜씨로 인절미를 만들고 아빠 입에 넣어 줍니다....
아빠랑 같이 딱지 만드는 시간입니다..
아 딱지 30여년전의 기억이라 만드는 순서도 가물가물....
그러나 설명을 듣고 예전의 명성을 되 찾았죠!
(만들어진 딱지로 독도는 우리땅을 만들고 있는 성호)
지금은 페이스 페인팅 시간입니다..
아빠의 얼굴을 도화지삼아 마음껏 그림을 그리는 성호...
아빠와 성호의 멋진 페이스페인팅 작품이 완성되었습니다..
이제는 마직막 입니다..아름답고 즐거운 기억으로 이순간이 기억될거예요!!!
아~~~듀... 2005년 아빠랑 음악 캠프.... 아름다운 시간들이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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