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청산에 살어리랏다~

보물산 장군봉

2012년3월11일

아!! 그리운 봄...그러나 눈발이 날리는 산행

아! 정상은 어딘겨~~

소. 나. 무

정상이 저기다~~

이렇게 추워요~~

암벽타기 흉내낼수 있는 산!! 장. 군. 봉

이런 바위가 널려 있다!!

해골바위 머리위서~

해골(?)속에 들어가서

멍미?

(엄마의 실력은 어느 수준?)

인근 군부대에서 훈련장으로 쓰고 있는 바위에서~

소나무와 바위

엄마의 뱃속같은 구멍에 앉아서~~

이제 웃으며 이야기 할 수 있다! 나도 장군봉 올라갔다 왔다~~

음~~~ 다음엔 안오고 싶은 산!

장군봉에 비하면 지리산종주는 천국이었다(성호 曰)

넘어가지 마! 바위야~~ 내가 받쳐 줄께~~

우리 형제는 용감하다~~


도착 ! 인증샷~~

(눈비 올때는 거북이처럼(?)이란 표어를 생각하며 오른 장군봉!!

너무 추워서 라면물이 끓지 않아요!!

덜익은 라면에 밥한술 말아서 먹고 밧줄 잡느라 손도 아프고 시렵고...

그래도 나는 오늘 너를 정복했다.. 장. 군 . 봉.)

'청산에 살어리랏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대둔산  (0) 2012.04.01
백련산  (0) 2012.04.01
백련산  (0) 2012.03.03
제주 올레길 & 한라산  (2) 2012.02.06
태백산 천제단에 오르다  (0) 2012.0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