했다.
있다. 언덕위에 세워져 있는 것이다.
만나고 마을을 조금 벗어나면 수로와 이어지는
플라타너스 가로수가 조금씩 그늘을 만들어 준다
코스모스 피어 있는 길을 걷고 싶다.
길이 이어지지만 한낮을 넘긴 태양은 머리 위에서
빛나다 못해 이글거리는 듯 하고, 허기진 배는 현
기증과 함께 몸의 한계를 느끼게 했다.
지금껏 가장 아름다운 길을 가장 힘들게 걸었다.
그래서 내일부터는 출발시간을 한시간 앞당기기로 했다.
점심 40
물 2.8
숙박 38(pension la via lactea 현금을 원함
4개의 트윈룸 중 우리만 투숙, 공용욕실, 전자레인지가 있으나 사용을 원하지 않음(누가? 여주인)
Dia마트가 있음, 성당옆 음식점 비추(카드 받지 않고 음식맛 비추)
커피외 5.8
계 8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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